IP부서 우선순위 : KPMG Law와 LexisNexis Legal & Professional이 7개 주요 영역 30개 세부 과제의 우선 순위를 조사한 결과, ‘제한된 비용 및 예산 처리’와 “R&D 및 마케팅 부서와의 원할한 협업’ 영역이 55% 동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기업 IP 부서장들은 ‘제한된 비용 및 예산 처리’와 “R&D 및 마케팅 부서와의 원할한 협업’ 이슈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KPMG Law와 LexisNexis Legal & Professional이 조사, 발표한 가치 보호: 제5차 지식재산권 보고서 2020/21′ 에 따르면 전세계 IP부서의 7개 주요 업무 주제들 가운데 회사 비용 및 예산 제한을 적절히 관리하고, R&D 및 마케팅 부서 등 내부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55% 동률을 기록했다.

7개 주요 업무 영역에서 30개 세부 과제의 우선 순위를 조사한 결과, 전세계 IP부서의 74%가 내년도에 가장 중요도가 높은 1순위 세부 과제로 ‘회사 내부 고객(R&D/마케팅 부서)에 대한 자문 및 관리 개선’을 꼽았다. 또 응답자의 38%는 올해 IP관련 예산이 0~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치 보호: 제5차 지식재산권 보고서 2020/21′ :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혁신기업을 상대로 IP부서의 일상적인 문제와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로 기본 설문은 Daimler, BASF, Thyssenkrupp, Infineon, Continental, Safran Group, Syngenta 등 글로벌 기업의 IP 전문가 자문 위원회를 통해 개발된다. 특히 올해 2020/21 보고서에서 KPMG Law는 특허 분석 도구인 LexisNexis PatentSight의 특허 품질 메트릭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 성능 측면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비교했다.

‘특허 포트폴리오’ 규모가 클수록… ‘IP부서’ 영향력도 상승

IP 부서의 역할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핵심 요소는 IP 부서의 의사 결정 권한(거부권 포함)과 예산 권한이다.

글로벌 IP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서 IP 부서의 역할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62%는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상 IP 전략에 대한 높은 영향력을 제한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29%는 예산 권한과 거부권을 보유했으며, 응답자의 9%만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거나 비정기적으로 참여했다.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서 IP 부서의 역할 : KPMG Law와 LexisNexis Legal & Professional이 글로벌 IP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서 IP 부서의 역할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62%는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상 IP 전략에 대한 높은 영향력을 제한적으로 유지했다.

특허 및 상표 포트폴리오 규모와 관련된 IP 부서의 역할 분석에서는 특허 포트폴리오가 클수록 IP 부서가 전략적 결정에 대해 더 많은 책임과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IP 부서가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는 방식을 산업별로 비교하면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의 IP 부서가 화학, 플라스틱, 제약 및 소비재 산업 부서보다 IP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허 포트폴리오 ‘갱신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산업

특허 포트폴리오 갱신율(patent portfolio renewal rate)에서도 자동차 산업은 평균 갱신율이 6%로 자신들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력하게 회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산업과 전자 및 기계장비 산업 특허 포트폴리오 갱신율

일부 자동차 기업들은 갱신율이 28%에 달했다. 전자 및 기계장비 산업도 특허 포트폴리오 갱신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허 포트폴리오 갱신율(patent portfolio renewal rate) : 특허 포트폴리오의 수명이 20년이라는 가정 아래 이론적인 갱신율이 2.5%라는 것은 각 참여자가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를 회전시키는 데 약 40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론적인 갱신율이 10%라면 포트폴리오가 10년 이내에 회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LexisNexis Intellectual Property Solutions의 글로벌 제품 책임자인 Marco Richter는 “이번 가치 보호: 제5차 지식재산권 보고서 2020/21′은 IP 부서장과 관리자가 미래 과제를 예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공한다”라며 “기존 벤치마크 업데이트 및 현실적인 목표 설정은 물론 팀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newsdjo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