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정기 학술대회

지난 18년간 지식재산(IP) 관련 학문 분야 간 통섭적인 연구를 주도해온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가 지난 3월 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으로 조경선 소장(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센터)을 선출했다.

조경선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제6대 신임 회장

조경선 신임 회장은 약 20년 간 특허권 등의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및 지식재산권 금융 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의 관련 산업을 이끌어왔다.

조경선 회장은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는 오랜 기간 다학간의 융합 연구를 수행해 왔다”라며 “이런 전통을 이어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다양하게 대두되는 문제들을 융합적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2003년 5월 1일에 디지털 정보 및 지적재산권 관련 학문의 연구와 회원상호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된 학회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적재산권 관련 법, 경영, 경제학 분야 연구사업, 연구발표회 및 세미나 개최사업, 산·학 협동의 지속적 교류사업 등이 있다.

학문 분야 간 통섭적인 연구를 위한… 실질적인 학술대회 개최

조경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학회는 기존의 법률 중심인 지적재산권 연구의 범위를 경영·경제 분야 등으로 확장하고 관련 학문 분야 간의 통섭적인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다”라며 “이러한 설립목적에 맞게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여 유익하고 실질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년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정기 총회

실제로, 지난 20년간 지적재산권 분야(법률, 정책, 경제, 산업, 금융 및 자본 등 영역)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듭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적재산권 관련 학회들이 추진한 활동들이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 조 신임 회장의 판단이다.

이에 조경선 회장은 “회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심 분야 중 관련 전문가를 섭외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회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학회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지적재산권 관련 정보의 장(DB 구축)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동 관련 교류사업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조경선 회장은 “학회 설립도 어느덧 18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상돈    newsdjo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