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터치스크린 다출원인 분포

돌돌 말리고 쓱 펼쳐지는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과 LG 등 대기업들이 롤러블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 선점 경쟁에 나섰다.

특허청에 따르면 롤러블 터치스크린 분야 특허 다출원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38건 ▲LG전자가 37건 ▲삼성전자가 20건 ▲ LG디스플레이가 17건 ▲아하정보통신이 4건 ▲스미토모가 4건 ▲동우화인켐이 3건 ▲ LG이노텍, 한국과학기술원, 영남대학교가 각각 2건 등 순이다.

롤러블 터치스크린 : 돌돌 감을 수 있는 형태의 터치스크린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 TV, 웨어러블 기기, 노트북PC, 게임기 등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9년, 55건으로 급증… 롤러블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출원

삼성과 LG가 출원한 롤러블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 도면

실제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롤러블 및 플렉서벌 표시 장치의 제조 방법’ 특허는 플렉서블 표시 패널을 하우징 내부에 말려 보관한다. 손잡이를 잡아 끌면, 플렉서블 표시 패널을 하우징의 외부로 노출시킨다. 플렉서블 표시 패널과 손잡이 사이에 연결부가 있다.

세부 기술 분야별 특허출원 동향

세부 기술 분야별 특허 출원동향(‘12년~’19년)을 살펴보면, 터치 전극, 센싱 방법 및 구조 등 터치 감지센서에 관한 출원이 58건(3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터치 데이터의 노이즈 제거, 보정 등 터치 데이터 처리에 관한 출원이 39건(25%) ▲인터페이스에 대한 출원이 26건(17%) ▲하우징에 관한 출원이 15건(10%) ▲터치층 보호에 관한 출원이 9건(6%) ▲터치기판 소재에 관련 출원 6건(4%) 등 순이다.

롤러블 터치스크린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

햔편, 롤러블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12년 3건을 시작으로 ’13년 6건, ’14년 3건으로 미미하다가, ’15년도부터 15건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증가해 ’18년에는 29건이 출원됐고, ’19년도에는 55건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박경일     kips1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