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병한, 現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는 21일 섬유센터에서 “지식재산 강국의 길,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함께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관련 협·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하는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가 공식 출범했다.

국내 IP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는 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초대 (공동) 회장을 맡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유병한, 現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는 21일 섬유센터에서 “지식재산 강국의 길,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함께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단체 대표들은 물론 박병석 국회의장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의원 이원욱(現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정상조 등 국내 지식재산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최근 Covid-19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우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 내용은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원혜영, 정갑윤 전 국회의원“… 초대 공동 회장으로 추대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이 하나되어 지식재산 강국 실현”이라는 사명 아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생태계 활성화 ▲정부와 민간의 융·복합적 가교를 통한 현장 제일주의 실현 ▲지식재산 관련 200여 단체 및 500만 지식재산인의 협력과 발전 견인 등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원혜영 전 국회의원(좌)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우)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공동 회장으로 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을 추대해 의결했다.

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대한민국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특허법 개정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과 지식재산을 통한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주창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정책개발 및 법안발의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초대 (공동)회장으로 추대된 원혜영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식재산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갑윤 공동회장도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IP 생태계 발전을 위한 포부와 강력한 추진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향후 법인 설립과 동시에 지식재산기본법 상 법정단체 추진을 단계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협력해 2021년도 지식재산의 날까지 ‘지식재산위원회 출범 10주년 행사’를 포함한 관련 문화행사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유병한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준비위원장은 창립총회 개회사를 통해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지식재산 단체 간 조화와 융합,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식재산 질서와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비전 및 역할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설립취지서 : 급변하는 제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신지식재산의 가치가 증대되고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는 지식재산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식재산을 통한 가치창출과 국가의 경제·사회 및 문화의 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 ; Feder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societies)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는 지식재산 관련 민간단체가 하나 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과학기술의 혁신성장을 지원하여,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임과 동시에 지식재산 관련 단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어, 건전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과 국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오늘 우리는 지식재산 산업의 성장과 지식재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 사회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남긴 이 발자국은 대한민국 미래사회 발전의 밑거름으로서 길이 남기를 희망한다.

주상돈    newsdjo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