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관련 기술분야・연도별 특허출원 동향 (2010~2019)

2차 차량 추돌 방지를 위한 삼각대 관련 특허출원이 ‘15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삼각대 설치를 무인화하는 기술과 통신 네트워크로 차량 상태를 전파해 미연에 차량 사고를 방지하는 지능형 삼각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삼각대 관련된 특허출원은 ‘10~’14년까지 연평균 47건에 머물다가 최근 5년간(‘15~’19) 연평균 91건으로 95% 증가했다.

삼각대 관련 연도별 특허출원 동향 (2010~2019) 특허청의 특허검색시스템을 이용하여 국제특허분류(IPC) 및 선진특허분류(CPC) 기준으로 삼각대 관련 기술 분야(B60Q)에 속하는 특허 및 실용신안출원을 1차 추출하고, 이를 전수 조사하여 관련 없는 것을 삭제하는 등 2차로 선별해 집계한 것이다.

내국인 출원인을 살펴보면, ▲대기업 38건(5%) ▲중소기업 146건(21%) ▲개인 441건(64%) ▲대학ㆍ연구기관 등 59건(9%)으로, 개인・중소기업이 대부분(85%)을 차지했다.

삼각대 관련 기술분야별 특허출원 동향 (2010~2019)

지난 10년간(‘10~’19) 특허출원을 세부 기술 분야로 보면, ▲삼각대 형태나 기능 개선 524건(76%) ▲삼각대 설치 무인화 116건(17%) ▲먼거리 후행 차량까지 사고 등을 전파하는 기술 51건(7%) 등 순으로 조사됐다.

삼각대 설치 무인화 기술은 ▲무인대차 등으로 삼각대를 설치하는 원격조정형 50건(43%) ▲후방 도로면을 비추는 홀로그램형 40건(34%) ▲발광체를 도로에 던져 표시하는 투사형 26건(22%) 등 순이다.

삼각대 관련 기술의 세부적 예시

특히, 먼 거리의 후행 차량이나 경찰에 사고 등을 전파하여 연쇄 추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통신 네트워크와 결합된 삼각대 특허출원도 ’10~’14년 (2건)에서 ’15~’19년 (49건)으로 늘어나는 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 백온기 자동차심사과장은 “차량 사고 또는 고장 등을 표시하는 다양한 형태의 표지 수단의 기술 개발과 함께, 차량 사고 정보 등을 주변에 운행 중인 타 운전자와 공유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특허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규남    namnam1124@naver.com​